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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처리기사 필기 공부법 - 10일만에 한번에 합격하기
    자격증/(정처기) 공부법 2019. 3. 17. 05:45

    공부할 때 딱 아래에 있는 자료들만 활용하여 공부하였으며 공부 기간은 총 10일 공부하였고

    2월 21일에 시작하여 3월 3일 필기시험을 한 번에 합격했어요.


    정보처리기사 필기 요약 pdf (내용을 보니 2014년도 요약 본인거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hite_cap&logNo=220970150111


    정보처리기사 기출 문제 사이트 (CBT)

    https://www.comcbt.com/xe/j4


    2019_총정리_기사필기_모의.pdf

    2019_총정리_기사필기_정답및해설.pdf


    저는 컴퓨터공학과가 아닌 산업공학과이며 데이터베이스는 전공수업이 있어 쉬웠지만 

    그 외 4가지 과목은 이번에 처음으로 공부를 했고 데이터베이스 과목은 비전공자도 제일 쉬운 과목으로 느껴질 것이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점수는 430점 평균 86점으로 어려운 전자계산기구조와 데이터통신부분도 낮지 않은 점수로 합격했어요!

    이걸 보시는 분들도 물론... 2020년부터는 과목이 바뀌지만 전체적인 틀은 비슷할 것이니 제 공부 법을 참고해서 한번에 필기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일차

    요약본을 전체적으로 3번정도 대충 훑으면서 내용파악을 먼저했어요.

    생각보다 내용이 어려운 것 같아서 10일 밖에 안 남았다는 걱정에 

    첫날에는 12시간을 공부했고 3일차까지는 6시간씩 공부를 하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합격점수가 나온 이후로는 여유롭게 공부했어요.


    내용 파악한 후에 바로 CBT사이트에 있는 2018년도 1회부터 3회까지 기출문제를 거꾸로 풀었어요. 

    물론 이 때 처음 푼 2018년도 3회에서는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제외하고 모두다 과락점수가 나왔어요. 

    이 때 진짜 멘붕와서 1일차에는 12시간을 공부한 것 같아요

    3회를 먼저 풀고 틀린 부분과 맞는 부분 전체적으로 풀이를 보고, 보면서도 이해가 안 된 내용은 일단 넘겼어요. 

    첫날부터 너무 많은 지식을 넣으려고 하면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요 ㅎ...

    어차피 기출문제는 또 풀것이고  전체적인 문제유형을 파악하는게 우선이였기 때문이죠.

    1회까지 다 풀고 그때는 전자계산기구조랑 데이터통신 빼고는 과락이 안나왔지만 운영체제랑 소프트웨어공학도 겨우 60점을 받은 상태였죠....


    - 2일차

    2일차에는 한번 더 요약본을 읽으면서 기출문제에 나온 내용들은 형광펜으로 줄을 쳐가면서 읽었고 

    전자계산기구조부분에서 불대수나 보수 같이 계산하는 경우는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어요. 

    물론 너무 어려운 부분은 넘어가도록 했지요 하하..

    이틀동안 전반적인 내용 정리가 되었고 17년도 문제를 풀었는데, 

    이때도 역시 전자계산기구조랑 데이터통신은 과락 나왔고 대체로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공학은 70점이 넘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항상 90점 이상이었지만! 그래도 자만하지 않고 데이터베이스의 공부시간 비중은 조금 낮았지만 

    계속해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틀린문제 맞는문제 다 풀이를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풀이에서도 부족한 부분은 구글링을 하면서 관련 내용들을 더 공부했어요. (하하 그런데 데이터베이스 2문제 다 실수로 틀린거란거...)


    - 3일차 ~ 9일차

    이 때는 계속해서 기출문제만 주구장창 풀었습니다. 저는 16년도부터 합격점수가 계속 나왔고, 

    이후로 12년도 까지 계속 풀었고 그때부터 비슷한 문제들은 잘 보이기 시작했습니당 

    그리고 중간 중간에 전에 풀었던 기출 문제를 한 번 더 풀었습니다. 

    아마 16년도 ~ 18년도 기출문제는 한 번 더 풀었던거 같고, 

    그때 틀린 부분을 한번 더 보고 맞춘부분중에서도 찍어서 맞춘부분을 한번 더 보고 확실히 아는 부분은 다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요약본과 기출문제 해설에 없는 추가적인 부분들을 구글링해서 공부할 겸 다른 사람들도 도움이 되도록 블로그에 글을 올려놨습니다.


    - 시험 당일

    원래 저는 학교 시험때도 시험 치기 전날에는 항상 일찍 자고 최소 7시간 이상은 자려고 합니다. 그래서 전날에 11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서 8시에 집에서 나와 8시 15분에 시험 장소에 도착했어요. 

    요약본을 들고가서 요약본만 봤고 형광펜 그었던 부분 위주로 봤습니다. 

    입실은 9시까지이며, 9시부터 30분간 시험 유의사항이야기하는데 전 유의사항을 계속 듣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하였고 헷갈리는 것은 대충 찍고 바로 넘겼으며, 다풀고 그다음 풀 때 헷갈리는 것들을 꼼꼼히 확인하였습니다. 

    그렇게 풀고나니 시간이 40분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확실히 맞추겠다 싶은 것들은 맞다고하면서 혼자 점수를 채점해봤죠 ㅎㅎ... 

    그때도 그래도 합격점수가 나와서 20분 멍때리다가 1시간 15분 지난 10시 45분에 제일 빨리 나왔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1과목 -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는 전공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서 제일 쉬웠지만, 비전공자들도 제일 쉽다고 느끼는 과목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을 거예요. 

    SQL 언어들이 기본적인 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작동원리를 책으로만 파악해도 되고 

    데이터베이스 용어들은 계속 보다 보면 금방 외워지는 쉬운용어이기 때문에 요약본과 기출문제만 풀어봐도 될 것 같아요. 

    아는 내용이 많아서 공부할 때 비중은 많이 차지하지 않았지만 실수하지 않고 약간의 영어 해석 문제들이 나와서 계속 반복해서 풀고 해설을 봤습니다

    (물론 실수해서 2개 틀렸지만...)


    2과목 - 전자계산기구조

    사실상 제일 어려운 과목이라 전자계산기구조에서 과락이 나와서 불합격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공부할 때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진득하게 잡고 공부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어요. 

    왠만한거는 다 이해하고 습득했지만 IP관련된 문제는 전혀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구글링을 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IP부분은 그냥 포기하고 넘겼습니다. (이 내용은 요약본에는 없어용)

    2019년도는 나름 계산문제가 많이 안나왔지만 외워야 되는 부분들도 꽤 있고 

    용어들이 어려워서 구글링도 해야 되고 시간 투자가 제일 많이 되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계산 부분보다는 용어부분을 좀 더 투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과목 - 운영체제

    처음 보면 어렵지만 보다 보면 용어들이 금방 외워지는 과목입니다. 

    저도 컴공과가 아니라서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등 이런 용어들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잘 몰랐지만 여러번 보다보면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하게 됩니다. 페이지 관련 부분은 항상 나오는 부분이고 한번 이해하면 정말 쉽기 때문에 꼭 공부하시고 

    여러 선점 종류들? 스케줄링으로 이게 많이 나오는데 디스크, 페이지, 시스템으로 3개로 나눠 정리하면 금방 외워질 것 같아요. 


    4과목 -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베이스 다음으로 쉬운 과목입니다. 

    당연한 상식적인 말들을 하는 문제들이 2~3개나오고 공부안한사람도 읽어보고 이거는 아니다 싶은 답을 찍어도 맞을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용어들도 처음 보는 것이 많을텐데 운영체제보다 더 빨리 외워집니다. 

    용어자체가 어렵지 않고 직독직해느낌의 용어들이라서 금방 외워 집니다. 

    억지로 외우려는 것보다 자주 읽어 보려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어느 순간에 외워집니다!


    5과목 - 데이터통신

    전자계산기구조 다음으로 어려운 과목인데.. 어려운 이유가 용어들이 직독직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영어의 약자를 사용한 용어들이 많아서 더더욱 어렵구요

    그래서 영어약자들의 풀네임을 먼저 외우려고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종류들은 약자도 비슷해서 같이 묶어서 외우려고 했어요.

    전자계산기구조 다음으로 시간 투자가 많이 됩니다 ㅠㅠ.. 이 또한 구글링을 많이 해야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전체적으로 암기해야 할 부분은 용어와 뜻 전체를 문장으로 외우는 것보다 관련된 핵심단어를 같이 엮어서 외우면 금방 외울 수 있답니다


    이렇게 공부해서 10일만에 합격! 했지요


    이번 2019년도 1회 시험은 제 생각엔 반은 어렵고 반은 쉬운 느낌이랄까요 

    전자계산기구조가 다행히 쉽게 나왔고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요즘 bigdata 때문에 그런지 그것과 관련된 문제가 한 두 문제씩 출제되고 운영체제랑 소프트웨어공학이 생각보다 저는 어렵게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데이터 통신은 난이도가 원래 기출문제들처럼 비슷하게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해서 모두 한번에 필기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실기도 한번에 합격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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